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겁이 많아 야간 순찰이 불가능한 경호원 동료때문에 고민이라는 황호현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과 황씨가 스튜디오에서 직접 경호 시범을 선보였다. 바로 그 때 귀신분장을 한 스턴트맨이 갑작스레 등장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씨스타 소유와 보라는 화들짝 놀랐고 고개를 쉽사리 들지 못했다. 겁에 질려 눈물까지 펑펑 흘렸고 결국 촬영이 중단되며 녹화가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