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은 23일 미투데이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 봤다…. 베인…이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유민상은 헤드폰을 양 옆이 아닌 앞뒤로 착용한 채 과장된 표정을 짓고 있다. 영화 속에서 카리스마 있는 얼굴에 약물 공급장치인 마스크를 쓴 악당 베인과 놀랍도록 흡사하다. 특히 분노한 듯한 눈과 치켜 올라간 눈썹이 형제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네티즌들은 '돼지 베인이다!!' '헤드폰이…불쌍해요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유민상 미투데이·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