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 특유의 클래식함과 단정함을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개성적인 감각을 유지한 교복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세인트코리아(주)(대표 최윤석, www.st-scott.net)는 단순히 학교의 단체복 개념을 넘어 학생들 라이프스타일 연출 의복으로 패션화된 교복 스타일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세인트코리아의 브랜드인 '세인트스코트'(St.Scott)는 특별하고도 클래식한 세계적인 브랜드이면서 중저가 명품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런던의 촉망받는 디자이너 빅토리아 아노트(Victoria Arnott)를 전속 디자이너로 채용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개발하여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교복과 패션전문가들의 전문화 시스템인 '교복디자인센터'를 구축, 유행에 민감한 학생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도록 학생복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학교 규정에 적합한 모범스러움을 강조한 클래식한 패션 학생복은 물론, 방과 후 교복과 크로스 코디의 새로운 연출을 통한 개성적인 표현이 가능한 창조적인 학생복 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다. 세인트스코트는 교복공동구매 입찰방식을 통해 교복구입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약 60여개 학교에 납품 중이다. 입찰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품질의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토록 한 것. 최윤석 대표는“친환경 소재의 원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계획이며 한차원 높은 품질의 교복을 본사 직영 생산시스템으로 내 놓아 원가를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