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JYP걸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혜림은 원더걸스 멤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동료들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신이 난 표정을 짓고 있다. 혜림·선예와 예은·유빈·소희 사이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는 전 멤버 선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0년 1월 학업에 전념하고 싶다며 그룹을 탈퇴한 선미는 변함없는 우월한 미모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미 맞죠? 제 눈을 의심했음' '다시 합류 했으면 좋겠다' '조권과 우영도 걸스?' 등의 반응이다.
원더걸스는 미쓰에이·2PM·2AM·JJ 프로젝트 등 소속사 동료 가수들과 함께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2 JYP 네이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