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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아티스트' 싸이가 한 달째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싸이는 지난달 발표한 6집 타이틀곡 '강남 스타일'로 4주 째 음원 차트 정상에 올라있다. 신곡을 발표해도 이틀이면 순위가 떨어지고, 2주면 대중의 기억에서 잊혀지는 상황에서 장기집권에 성공해 '음원계 넘사벽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돌풍이다. 6일 기준으로 6집 앨범이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고, 타이틀 곡 ‘강남스타일’은 댄스 싱글 차트에서 7위에 올랐다. CNN·LA타임즈·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의 주요 미디어도 싸이에 관심을 보였다.
싸이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자신의 여름 브랜드 콘서트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쑈'를 개최한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