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무한걸스' '무걸 태릉선수촌'에서는 멤버들이 수영·배구·레슬링 등 다양한 올림픽 종목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슬링을 앞두고 체급을 알아보기 위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멤버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키와 몸무게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제일 먼저 김숙이 측정을 끝내자 송은이는 "김흥국의 노래 '59년 왕십리'가 생각난다"며 몸무게를 간접적으로 폭로했다. 신봉선이 측정을 끝내자 "키가 155cm가 나왔다. 키와 몸무게가 똑같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신영의 몸무게를 본 송은이는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김신영은 몸무게 순서대로 자리를 배치하자 제일 끝에 위치했다 '무한걸스 멤버 가운데 ''최저 몸무게'를 기록한 것.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황보의 포털사이트 몸무게가 46kg인데 그것보다 적게 나가나봐' '폭풍 감량하더니 정말 부럽네'라고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