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는 패션그룹형지의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의 메인 모델로 결정됐다. 이민호·김수현·이동욱 등 '꽃미남' 배우들의 주 무대인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시장에 쉰 살 터프가이가 도전장을 던진 것.
노스케이프 관계자는 "평소 강인한 카리스마와 감성적인 중년 남성의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최민수의 중년 이미지가 순수함과 브랜드 컨셉트에 잘 부합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최민수는 지난달 종영된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카리스마와 함께 감성적인 도시 남자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관계자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중·장년층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노스케이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조력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