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급 전영규가 6월 대상경륜 우승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주는 힘이 좋은 박병하를 만나 두 번째 시험무대가 될 전망인데 요즘처럼 확실한 강자가 없는 특선급 판도에선 당일 편성이나 컨디션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지하자.
25일 광명 8경주에선 득점 높은 7번 오태걸이 동갑내기인 4번 서한글과 협공 펼친다. 기세 좋은 1번 정관의 게임운영이 변수다. 광명 11경주에선 상승세 타고 있는 7번 임범석과 노련한 3번 여민호가 대결하는데 이들과 각각 친분 있는 1번 박덕인과 2번 김기동이 협공으로 나설 태세. 광명 12경주에선 타 선수들보다 기량 앞선 2번 김주상과 5번 박성근 두 13기생들이 전법적인 연대를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