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김민준이 SBS 기자 안현모와 열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난데없이 '박새암'이 연관검색어에 등장했다.
김민준은 지난해부터 안현모 기자와 열애 중이다. 당일 첫 기사에서는 '안현모' 본명이 아닌 A양으로 나왔고 최근 SBS CNBC를 퇴직하고 지상파로 옮겼다는 얘기가 나왔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재빨리 '수사 레이더망'을 발동, 해당 아나운서 찾기에 열을 올렸다. SBS CNBC에서 올해 퇴직해 지상파로 옮긴 사람은 두 명으로 박새암과 안현모다. 네티즌들은 애먼 박새암으로 화살을 돌렸고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박새암'이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덩달아 박새암만 이름값 올렸네' '이래서 사람은 시기를 잘 타야하는 법' '괜한 사람이 지목당했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