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드라마 속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행사장에 나타났다.
김남주는 5일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와 플리츠 플리즈가 한국 론칭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했다.
그는 속이 보일 듯 말 듯한 얇은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쇄골 라인을 살짝 보여줬다. 골드 슈즈와 팔찌, 시계 등 패션지 편집장같은 포스를 냈다. 당당한 포토월 에티튜드도 김남주스럽다는 평가.
이세이 미야케와 플리츠 플리즈는 패션과 예술의 조합을 가능케 한 브랜드답게 독창적인 소재와 진화된 기술, 신비로운 컬러 감각을 통해 독특하고 예술적인 세계를 아름답게 표현해 왔다는 찬사를 받아왔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