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준하가 권상우·송승헌 옆에서 유난히 큰 머리 크기를 자랑했다.
정준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니모님께 허락받고 오랜만에 승헌이랑 상우랑.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큰일났다…. 벌써 새벽 3시가 넘다니'라며 '진짜… 진짜… 내가 앞에 있을 뿐… 오해하지 말자'라는 글과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준하는 '대한민국 대표미남' 권상우·송승헌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2~3배는 될 듯한 얼굴 크기가 인상적이다. 마치 '걸리버 여행기'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네티즌들은 '이건 머리 크기의 차이 정도가 아니야… 종이 달라' '정준하 결혼하고 머리 더 커진듯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정준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