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평소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이외에 여성스럽고 청순한 모습을 선보이는 등 또 다른 매력 한껏 발산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의 한 장면처럼 마치 물위에서 탭댄스를 추 듯 발랄하게 뛰어다니며 사랑스런 모습을 연출했다. 한참을 발랄하게 뛰어다니느라 얼굴이 한껏 상기된 아이유는 벽에 기대어 잠시 쉬기도 했지만 또다시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또한 수분감을 느끼는 듯한 몽환적인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가장 예쁜 모습을 담기 위해 촬영은 반나절 이상 진행되고 물이 채워진 바닥은 미끄러워 넘어지다 보니 또 다시 '꽈당 아이유'라는 별명을 입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포털사이트를 통해 CF가 공개되자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등 해프닝이 벌어져 아이유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