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오락가락하는 날씨지만 이렇게 맑은 시간도 있었어요. 틈.새.날.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스키니한 팬츠에 스트라이프 셔츠로 시원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사람들이 알아볼까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고 가방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고 있다. 항상 킬힐만 신어 우월한 비율인줄 알았지만 굽없는 신발에 '원래' 비율이 들통났다. 후덕하진 않지만 한 눈에 들어오는 비율이 친숙하다.
네티즌들은 '선글라스 쓰니깐 못 알아보겠네' '말랐는데 뭔가 비율이 친숙하네요'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