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는 최근 2년여 간에 걸친 전 매니저 서 모씨와의 법정 공방을 마무리했다. 검찰이 지난 3월 '허락없이 크라운제이를 보증인으로 내세우고, 대출금을 값지 않은 혐의'로 서 씨를 구속 기소한데 이어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 모든 재판이 마무리됐다. 앞서 크라운제이는 서 씨에게 각서 등을 쓰도록 강요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고,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 크라운제이의 폭행·감금·납치 등의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크라운제이는 이달 말 미국 애틀란타로 건너가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준비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라운제이의 미국 활동 계획 욕심이 있다. 마음이 홀가분해진 만큼 여러 가지 활동 계획을 구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