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마지막 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에 올랐다.
10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나온 수지'라는 글과 함께 방송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는 씨앤블루 강민혁이 군대에서 오연서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강민혁의 사물함에는 오연서의 사진은 한쪽 구석에 작게 붙어있는 반면 수지의 사진은 한가운데에 대문짝만하게 붙어있어 보는 이들에게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지에게 러브콜 한 건가?' '오연서 보다 수지~' '역시 국민 첫사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