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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총출동 ‘더 K쇼’ 다음달 13일 개최
'더 K쇼' 콘서트가 다음달 13일 서울 악스 코리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자리다.
콘서트는 해외 팬을 위한 공연으로 국내 팬에게는 티켓오픈이 되지 않는다. 라이언스브릿지(주) C2K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주)늘푸른미디어 (주)브릿지투어가 주관하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SOPOC)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청이 후원 예정인 이번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세계를 무대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샤이니·제국의 아이들·B1A4·EXO-K 등 아이돌 그룹이 대거 참여한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국제 스페셜올림픽 위원회(SOI)가 주최하고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가 주관하며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 까지 8일간 평창(알펜시아·용평리조트)강릉(실내빙상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120여 개국 3,300여명(선수 2300, 임원 1000) 등이 참가해 7개 종목 총 55개 세부종목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우 보드, 스노우 슈잉, 스피드 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플로어 하키)에서 우열을 가린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국제스포츠대회로 신체발달장애인이 참가하는 페럼픽과는 구분된다.
스페셜올림픽은 비영리국제스포츠로서 지적발달장애인에게 신체적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응력을 높여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