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럽 감독은 최근 지역언론 '디스이즈사우스웨일스'와의 인터뷰에서 "새 이적생들의 활약은 우리에게 큰 행운이다. 기성용은 선덜랜드전에 교체 출전해 좋은 활약을 했다"고 말했다.
라우드럽은 덴마크 축구 영웅으로 불리는 축구 스타 출신으로, 현재 스완지시티 감독을 맡고 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개막 직전 이적료 550만 파운드에 셀틱에서 스완지시티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달 29일 컵대회 경기과 이달 초 선덜랜드전에 출전하면서 스완지시티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기성용은 우즈베키스탄과의 대표팀 원정 경기를 마치고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 15일 열리는 아스턴빌라전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