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25일까지 추석 준비에 필요한 제품을 집중 판매한다. 고가 제품보다는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한 실속형 상품을 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사은품 증정 혜택을 통해 알뜰 구매를 돕는다.
20일 오후 3시 25분에는 '하늘 내린 황태세트(15미)'를 4만900원에 판매한다. 황태를 건조하기에 최적지인 강원도 백담사 부근에서 건조·가공된 제품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게 특징이다. 이어 오후 5시 25분에는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60미)'를 5만9900원에 제공한다. 방송 중 구매한 고객에겐 '키친아트 접시'를 증정할 예정이다.
추석 대표 음식 송편도 방송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23일 오후 5시 35분 '모시잎송편'이 3만9900원에 판매된다. 110개가 들어가 있으며 시식용으로 3개가 추가 제공된다. 자동주문전화 이용시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사과 4㎏, 배 5㎏으로 구성된 세트도 4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줄 조리도구도 판매한다. 22일 오후 4시 35분에 선보이는 '트윙고 와이드그릴'은 홈쇼핑 최대 사이즈로 9만9000원에 살 수 있다. 기름 유도장치가 있어 기름과 찌꺼기 배출이 쉬워 위생적이라는 평가다. 또 23일 오후 3시 30분엔 냄새와 연기 걱정 없이 생선과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크리스프 생선구이기'를 7만9800원에 판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겐 양념통과 피크닉세트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