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프로농구 SK, 학생체육관 노후 좌석 ‘전면 교체’
프로농구 서울 SK는 2012~2013시즌을 대비해 학생체육관의 노후된 3층 좌석을 전면 교체했다.
스포테인먼트를 통해 관객들의 편의성과 안락한 관람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SK나이츠 는 그동안 1, 2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된 3층 좌석을 컵홀더가 장착된 팔걸이형의 좌석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번에 새롭게 교체한 좌석은 농구, 야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장의 일반적인 좌석에 비해 해 상대적으로 넓은 좌석으로 관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함께 SK나이츠는 3층 1열을 테이블석으로 교체해 관객의 좌석 선택권을 확대 했다. 테이블석은 3층 중앙 4개 구역에 설치되며 총 28개 테이블 56석으로 구성돼 테이블석 이용하는 관객은 기존 좌석보다 훨씬 편안하게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좌석교체는 지난 시즌 관객설문 조사에서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힌 고객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SK나이츠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했으며. 좌석교체에 따라 학생체육관의 공식 수용인원은 사석으로 인해 판매되지 않는 좌석을 제외하고 6천5 백석에서 6천2백 석으로 줄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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