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장쯔이와 찍은 '사심 가득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수로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 투척. VIP 시사회를 못가서 민종이랑 오늘 동건이를 찾았다. 유럽촬영행으로 못가서 미안했는데 이렇게 찾으니 맘이 편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장쯔이·장동건·김민종, 그리고 장백지·장동건·김민종과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렸다.
두 장의 사진에서 김수로는 장쯔이·장백지의 옆에 서서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하게 웃고 있다. 최근 종영작 '신사의 품격'을 함께 한 장동건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지만 김수로의 몸 방향은 여배우들을 향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로는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점쟁이들'로 관객 몰이에 나섰다.
11일 개봉하는 영화 '위험한 관계'(허진호 감독)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돼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갈라 상영을 했다. '위험한 관계'는 장동건이 장백지장쯔이 등 중화권 스타와 호흡을 맞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