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마이크 애덤스가 흉곽출구 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을 것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흉곽출구 증후군은 흉곽 위쪽 구조물에 의해 빗장뼈 아래 혈관과 팔신경얼기가 눌려 양팔이 아프고 감각에 마비가 오는 질환이다.
애덤스는 마비가 오는 증상때문에 시즌 마지막 주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애덤스는 오는 18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애덤스는 올 시즌 61경기에 나와 5승 3패 1세이드 27홀드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