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항간에 떠돌던 '초호화 결혼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정윤은 26일 방송되는 SBS '고쇼'에 출연해 '초호화 웨딩'을 둘러싼 소문의 진상에 대해 밝혔다.
그는 지난해 결혼을 앞두고 남편의 집안 배경과 고가의 웨딩드레스, 7억원 티아라 등이 알려지며 화려한 결혼식과 관련된 루머에 휩싸였다. 최정윤은 "축복받아 마땅한 결혼식이 돈으로 환산되어 보도되거나 부풀려 전해진 이야기들 때문에 속상했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최정윤은 지난해 12월 3일 이랜드그룹 부회장 박성경의 장남 윤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5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