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미국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무리수를 둔 스트리트 패션을 보여줬다. 여기에 양갈래로 묶은 일명 '삐삐 머리'는 이효리의 미모를 전체적으로 흐릿하게 만들었다. 소희는 최근 패션지 '쎄씨' 11월호를 통해 '아메리칸 걸'로 변신했다. 빈티지 페라리 레드 오픈카를 파트너로 위트있는 제스처와 실용적인 레이어드 스타일로 젊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뽐냈다. 제 나이대로 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은 완벽한 비주얼을 만들었다. '아이돌 선배' 이효리와 똑같은 스타일이지만 느낌은 많이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