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30·진로재팬)이 일본 진출 8년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이 됐다고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상금랭킹 2위 아리무라 치에(25·일본)와 3위 안선주(25·투어스테이지)가 남은 대회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전미정이 1위를 굳혔다. 이로써 한국여자골프는 3년 연속 JLPGA투어 상금왕을 배출했다.
○…한국 여자 사이클 간판 구성은이 15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호주 프로팀 오리카-AIS 입단식을 열고, 사이클 최초 해외 진출을 이뤄냈다. 2002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구성은은 이후 트랙월드컵,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서 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