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홍록기와 배우 전아민이 유기견 돕기에 나섰다.
홍록기와 전아민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에이미 초코'에서 유기견 돕기 중고 벼룩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두 사람은 각종 의상과 액세서리 등 소장품을 내놓을 예정이며, 이날 판매된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보호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유기견센터에 지원과 후원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번 작은 정성이 상처받은 유기견들에게 사랑으로 치유되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