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업의 핵심 키워드는 ‘웰빙’, ‘컨버전스(복합화)’ 그리고 ‘패밀리비지니스(가족창업)’로 요약된다. 참숯바베큐치킨 넘버1 브랜드 (주)훌랄라(www.hoolala.co.kr 회장 김병갑)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 세 가지 키워드를 필두로 창업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먼저 ‘웰빙’측면에서 보면, ‘참숯에 구워 기름을 쫙 뺀 바베큐’라는 훌랄라의 조리방식과 100% 국내산 계육만을 사용한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또 다른 창업 키워드인 ‘컨버전스’는 여러 기술이나 성능이 하나로 융합된 것을 뜻하는데, 훌랄라는 이미 오래전부터 홀과 배달이라는 운영방식의 복합화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메뉴에 있어서도 본연의 맛을 살린 20여 가지의 바베큐 메뉴 외에도 글로벌 바베큐인 ‘블루베리타코 바베큐’, ‘가쯔오 바베큐’, ‘크림치즈 바베큐’, ‘스페셜 플레이트’ 등을 선보이며 메뉴의 컨버전스를 이뤄내 단일메뉴의 한계를 극복했다. 끝으로 ‘가족’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훌랄라는 부부나 형제자매 등 가족이 함께 창업하기에 매우 적합하고,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믿음과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외식을 하는 횟수가 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훌랄라의 메뉴가 각광 받고 있다. 훌랄라 김병갑 회장은 “훌랄라는 그동안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차별화된 맛을 검증받은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라며, “마니아층을 뛰어넘어 새로운 층을 공략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훌랄라는 최근 인기 개그맨 김준현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전파·인쇄매체 및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광고와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프리미엄 치킨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