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는 6일 오후 트위터에 '만나뵐 길이 없으니 트위터에. 현빈 오빠!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제 멋진 작품들로 빨리 뵙고 싶네요. 저희 씨스타도 항상 응원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씨스타는 앞서 지난달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에 게스트로 참여해 당시 MC를 맡았던 현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진 현빈은 '씨스타와의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현빈은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큰 행사의 사회를 자진해서 보겠다고 했다. 해병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씨스타에게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흔쾌히 응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군 생활하면서도 씨스타가 큰 힘이 됐다. 씨스타를 계속 응원할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