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비(한그루)와 만난 혜윤(정소민)은 정훈(성준)에게 어떻게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나고 반문한다. 이에 동비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묘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편 들자(이미숙)는 자신의 가게에 들른 동비에게 정훈과 혜윤이 헤어진 사실을 아느냐고 묻는다.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18회 (11일 오후 11시 00분)
전 세계를 구한 우리의 슈퍼히어로가 한 자리에 모였다! 며칠 전 일어난 뉴욕의 지하철 사고, 과연 우리나라였다면 어땠을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용감한 시민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JTBC '현장박치기-시민영웅 편'에서는 우리 주변에 있는 시민 영웅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