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에서는 해외를 다니며 자아를 발견하고 있는 나훈아의 소식을 단독 입수했다. '연예특종' 관계자는 "나훈아의 지인을 통해 나훈아의 근황을 전해들었다. 나훈아는 인도와 티베트를 돌아다니며 수행자들을 만나고 있다"며 "겉모습은 도사와 매우 흡사하다"고 귀띔했다.
최근 불거진 뇌경색 투병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나훈아의 건강은 매우 건강하다"고 일축했다. 이어 "경기도 양평 자택에서 칩거한다는 소문도 있더라. 이 역시 루머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나훈아는 지난해 8월부터 1년 3개월간 세 번째 부인 정수경(51)씨와 이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정씨가 나훈아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한 것. 그러나 재판부는 원고 정씨에게 패소 판결을 내렸고 정씨는 항소를 제기했다. 두 사람의 첫 변론기일은 내년 1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