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은 13일 한국 가수를 대표해 태국을 방문해 한·태 우호문화축제인 '타일랜드 코리아 프렌드십 페스티벌 2012'에 참여한다. 12월 초 일본을 방문해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일본 전국 투어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11~12일에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데 이은 아시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김형준은 태국 입국 현장에서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어 태국 방 채널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보냈다. 방송국 앞에는 김형준을 만나기 위해 팬들이 진을 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형준은 태국에서 2박 3일 간 체류하며 14일 개막하는 '타일랜드 코리아 프렌드십 페스티벌2012'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태국에서의 분위기가 뜨거웠다. 현지 주요 언론매체들과 기자회견 및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태국 팬들과 글로벌 워밍 방지 환경보존 캠페인을 펼치고, 기금마련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뜻 깊은 일에 힘을 보태고 17일 귀국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