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가 복주머니를 닮은 유부주머니 메뉴로 고객들의 새해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죠스떡볶이의 겨울철 인기 메뉴인 유부주머니는 유부 피 안에 돼지고기와 당면, 각종 채소를 가득 채운 후 끈으로 묶어 복 주머니를 연상케 한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유부주머니 세트메뉴를 주문한 뒤,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 채널에 올리면 된다. 단, 죠스떡볶이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인증 완료 댓글을 남겨야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D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호텔’ 티켓(1인 2매), 30명에게 소설 고양이 전사들 미니북, 10명에게 ‘몬스터호텔’에 출연하는 캐릭터 인형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1일 죠스떡볶이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17일 개봉하는 ‘몬스터 호텔’은 인간을 무서워하는 허당 몬스터들과 엉뚱한 인간소년 조니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로 컬투 멤버 정찬우, 김태균이 애니메이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죠스푸드 경영전략팀 김동윤 부장은 “이번 새해맞이 복주머니 문화 이벤트에 고객 여러분들의 재기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인증샷 참여를 기대한다”며 "죠스떡볶이에서 유부주머니와 함께 복이 가득한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