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SBS 드라마 '야왕' 제작지원에 나선다.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욕망녀' 다해(수애)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순정남' 하류(권상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야왕'은 지난 14일 첫방송에서 8% 시청률을 보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권상우와 수애는 애절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극중 주다해로 등장하는 수애는 1,2회를 통해 특유의 차분한 음색과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연기를 잘 표현해내며 극의 흐름을 완벽하게 주도했다.
올리비아로렌은 브랜드 전속모델이자 극중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맡은 주인공 수애가 영부인이 되는 과정에서 지적인 영부인의 기품있는 모습부터 팜므파탈 매력까지 두루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함께 하면서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올리비아로렌은 수애 주연의 드라마 '천일의 약속’ 제작지원을 하며 수애 스타일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광고 모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면서 모델과 브랜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작품이 성공하면 브랜드 또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