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이범학은 최근 특기를 살려 싱크대 거름망 '싱크팡팡'을 론칭했다. 지난해 20년 만에 컴백해 트로트곡 '이대팔'을 내놓은데 이은 파격적인 행보로 눈길을 끈다.
이범학은 "우연한 기회에 사장 직함을 받았다. 본사와 공장이 김해 진영이라 잦은 출장에 체력적으로 힘이 들지만 '싱크팡팡'이 특허를 받는 등 반응이 좋아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범학은 최근 KBS 1TV '콘서트 7080'에 출연해 '이대팔'을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펼치고 있다. 그는 "2013년은 느낌이 너무 좋다.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다. 비록 힘겹게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