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오락실게임 '마계촌'이 온라인게임으로 부활, 서비스를 시작한다. CJ E&M 넷마블은 '마계촌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14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계촌 온라인은 198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 출시된 오락실 게임 ‘마계촌’의 최신 온라인 버전으로, 27년 간 이어져 온 공주 구출 액션RPG이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성장 및 전투 밸런스, 개선된 UI, 지니어스 시스템, 인장상점, 크레스트 등의 콘텐트가 강화됐다. 공식 포스터에만 등장하고 기존 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파이터도 이번에 선보인다. 파이터는 근접 공격에 강한 캐릭터로 주먹이 주무기이다.
넷마블은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도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용사마트 24시간 오픈’은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를 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마계촌 PC방 이벤트’는 이용자가 넷마블 PC방에서 즐기면 문화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는 응모권을 1시간마다 한 개씩 제공한다. . 응모권을 많이 모을수록 높은 가격의 문화상품권 교환에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