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휴장을 의식해 편성을 비교적 무난하게 짜놓은 느낌이다. 하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이 과연 고를지를 확신하기 어렵고 개인마다 정도의 차가 심한 동계훈련 성과가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 초반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하다. 고배당 마니아들의 관심 경주는 교차 3 광명 3·6·9·10·11·13경주다.
광명10경주는 객관적 전력상 4번 정점식이 우위지만 기습형인 문현진 이규민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1-3·4> 또는 <6-3·4>를 역공략하자. 좀 더 과감한 투자를 꾀한다면 <5-6·1>.
광명11경주는 혼전, 이중 짧게 나마 자력 승부가 가능한 6번 조창인과 최근 회복세에 들어선 1번 신우삼이 주목. <6-5·1>을 가장 추천하고 싶은 가운데 <1-5>·<2-5·6>을 노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