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는 14일과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이트 로맨스 위드 김태우'콘서트를 진행한다.
2년만의 정규 앨범 신곡을 비롯해, 자신의 히트곡 등으로 로맨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욱 마케팅 팀장은 "이번 행사는 화이트 데이 같은 특별한 날 무엇을 할지 고민할 필요없이 공연부터 식사·선물 등 로맨틱한 하루를 구성한 신개념의 '원스톱 로맨틱 이벤트'다"며 "1월 1일 신년음악회로 시작된 컬쳐 콘서트 시리즈 '뉴 블라섬' 두 번째 공연으로 문화 예술 호텔로 거듭나기 위한 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좌석은 하루 총 600석으로 2일간 진행된다. VIP석 티켓에는 환구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경을 바라보는 2층 연회장에서의 뷔페 저녁 식사와 여성에게 줄 특별한 선물이 포함된다. 식사는 오후 6시부터 7시 50분까지 1시간 50분 동안 준비되고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럭키 드로우 행사를 통해 호텔 숙박권·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