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그룹 메인의 멤버 시훈이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메인 멤버 시훈! 3초 오다기리 죠?'라는 제목으로 시훈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시훈은 흰색 티셔츠에 모자만 썼음에도 패션센스와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표정, 뽀얀 피부·턱수염은 물론 오다기리 죠 특유의 무심한듯한 분위기까지도 쏘옥 빼닮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메인은 수년간 보컬리스트의 힘이 부족해진 한국 대중 가요계를 장악하기 위해 등장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멤버 모두가 작곡·작사·편곡 능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멤버 시훈은 데뷔 전부터 이미 다수의 OST에 참여했다.
지난달 26일 데뷔곡 '사랑이란 말'을 발표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