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컷 속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티셔츠에 청바지, 야상 재킷을 매치한 뒤 큼지막한 오렌지색 캐리어로 공항 안팎을 누볐다. 장시간 비행을 위해 선글라스·모자·스니커즈 등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정유미의 절반만한 크기 캐리어가 옆을 떡하니 지키고 있다.
네티즌은 '막상 비행기 탈 때는 편한 옷만 찾게 되는데 정유미가 딱 그 예를 보여준 듯' '역시 여행엔 큰 캐리어가 최고' '수화물 찾을 때 저 가방밖에 안보일 듯'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