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발란스, 마라톤 ‘러닝 팀매치’ 대회 개최
뉴발란스 마라톤 '뉴레이스(NEW RACE)가 '러닝 팀매치'라는 전혀 새로운 컨셉트의 러닝대회로 다시 찾아온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뉴레이스'는'2013 뉴레이스 서울(2013 NEW RACE SEOUL)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오는 5월 26일에 열린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10km를 완주하는 레이스로, 개최에 앞서 4월 10일 오전 11시부터 페이스 북을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해 57분만에 매진되는 등 엄청난 참여 열기에 힘입어 2013년에는 모집인원을 20,000명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각각 10,000명씩 2개의 팀으로 나누어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경쟁하는 구도의 '러닝 팀매치'로 진행할 예정.
완벽한 하루를 위해 달리는 스마트 러너 퍼펙트데이팀과 지치지 않는 파워를 가진 열정 러너 크레이지나잇팀으로 나누어진다. 접수 시 팀을 선택하여 접수하게 되며, 사전 미션 수행을 비롯해 당일 레이스까지 모두 팀매치로 이루어지게 된다. 팀매치에서 승리하는 팀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며, 이러한 컨셉트의 레이스는 참가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러닝 팀매치'로 더욱 기대되는 뉴발란스 러닝축제'2013 뉴레이스 서울'은 만18세 이상의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만 명을 선착순으로 4월 10일 오전 11시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원.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