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으로 잘 알려진 지엔푸드가 지난 12일 맥주 전문점 ‘94번가’ 신촌점을 새롭게 오픈 했다.
지엔푸드가 새롭게 선보인 ‘94번가’는 치킨이 맛있는 맥주 전문점이라는 컨셉으로 작년 7월, 선릉역에 첫 매장을 열었으며 이번 신촌점 오픈으로 강남은 물론 강북권에서도 94번가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94번가는 매장 내에 0℃를 유지하는 저온 저장 시스템 ‘비어셀러’를 설치하고 맥주 향이 가장 깊고 진해도록 48시간동안 저온 숙성 시켜 최상의 맥주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 메뉴는 굽네치킨의 노하우를 살려 국내산 신선육을 오븐에 구운 후 바삭하게 튀겨내 고유의 담백한 맛과 함께 바삭한 맛까지 느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몬테크리스토, 수제 소시지, 파스타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입맛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94번가는 이번 신촌점 오픈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대표 메뉴인 수제 켄터키 치킨을 9400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9일에는 지엔푸드가 후원하는 이종격투기 서두원 선수가 매장을 방문해 일일점장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특히 서 선수는 KBS2 '남자의 자격'에서 ‘노래하는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지엔푸드에서 운동 및 재활 치료 등을 후원 받고 있다.
지엔푸드의 94번가 담당자는 “신선한 맥주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난해 선보인 첫 매장에 이어 강북권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게 되었다”며 “94번가는 저온 숙성 방식으로 관리된 최상의 맥주와 치킨을 맛볼 수 있는 맥주 전문점으로 굽네치킨의 아성에 버금가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