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워터파크 방문객수 1위를 기록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vivaldipark.com)가 오는 27일 야외존을 오픈하면서 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먼저 전면개장에 나선다. 오션월드는 지난해 약 172만명이 방문해 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 모았다. 올해 가장 먼저 전면개장에 나선 오션월드는 수도권무료셔틀버스, 온라인특가, 오션월드 시즌권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픈기념 온라인예약 특가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오션월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최대 40% 할인해준다. 대학(원)생, 중·고생은 학생증을 지참하면 일요일~금요일 2만3000원, 토요일 2만5000원에 이용가능하다.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는 본인과 동반 1인에 한해 일요일~금요일 2만5000원, 토요일 2만7000원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생일 전후 1주일 동안 할인이 적용된다. 오션월드 인근지역(홍천·춘천·양평·횡성·가평·인제·제천·단양·원주·하남·구리·남양주) 주민은 월요일~금요일 2만7000원, 토요일 2만9000원, 일요일 2만원에 이용가능하다. 월요일~토요일까지는 본인포함 모두 4명에게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일요일에는 본인과 동반 1인까지 할인해준다. 미취학 아동은 본인에 한해서만 일요일~금요일 1만8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신용카드 할인도 다양하다. 본인 포함 모두 4명까지 35% 할인해준다. 신한·삼성·비씨·국민·농협카드로 현장에서 결재할 경우 1인 2만9000원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5월 4~5일 이틀 동안 어린이날 행사도 진행한다. 이틀간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 할 수 있고, 초등학생 1만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단 어른 2명이 유료 발권할 때 동반 소인에 한해 적용된다. 일일 선착순 1000가족, 이틀간 모두 2000가족에 한정한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5월 3일까지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받은 문자메시지를 매표소에 보여주면 된다.
오션월드는 올해에도 10월 6일까지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이용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한다.
연간 시즌권 판매는 7월 31일까지다. 오션월드 시즌권은 본인에 한해 1일 1회 무제한 입장이 가능하다. 단 성수기인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8월 10, 11일 포함 모두 11일 동안에는 사용이 제외된다. 시즌권은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다. 연간 시즌권은 사용기간에 따라 세종류로 나뉜다. 사용 시작시점만 다르고 만료 날짜는 2014년 4월 13일로 동일하다. 오는 27일부터 이용가능한 '로얄시즌권'은 어른 22만운, 어린이 20만원이다. 관광곤돌라, 자연사 박물관, 파크골프 9홀을 이용할 수 있는 무료권 한 장을 선물로 준다. 노블시즌권은 2013년 6월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어른 20만원, 어린이 18만원이다. 마지막으로 7월1일부터 적용되는 골드시즌권은 어른 18만원, 어린이 16만원. 오션월드 시즌권을 사면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대명리조트 객실우대권 2매, 직영 식음업장 할인권 2매 등을 선물로 준다. 1588-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