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은 5일 방송되는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에 출연해 "기능성 신발 사업을 시작하며 공동대표를 하는 건 어떠냐는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출근할 수도 없고 믿고 수락했다가 상처를 받았다"며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펑펑 울고 진행을 못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게스트들의 동업 성공과 실패담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초상권과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할 때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가수 김정민은 선배에게 소개받은 사람과 애견 사업을 함께 벌였다가 5000만 원을 몽땅 날린 사연을, 90년대 말 홍록기·박상민 등 알고 지낸 PD들과 함께 동영상 방송국을 설립한 후 수익이 나지 않아 1년6개월 만에 사업을 접어야 했던 과거도 함께 전한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