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브랜드 프라도(www.prado.co.kr) 는 텐트 4종을 포함한 캠핑 핵심 장비 60여 품목으로 국내 캠핑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력으로 판매될 텐트는 총 4종으로 치코(2인용), 프리머 돔텐트(4인용), 벤타나(4인용)거실형 텐트, 코린토스(6인용)거실형 텐트로 사실상 풀라인업이다. 텐트외 의자, 테이블, 버너, 랜턴, 침낭, 가방 등 총 60여 품목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기존 캠핑용품 유통회사나 대리점의 유통마진을 없애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존 브랜드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대리점 마진이 30~50%인걸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프라도 박창원 이사는 “기존 아웃도어 제품들의 거품이 상당수 끼어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된 것이 사실이다. 프라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프라도는 일기예보와 온도, 습도, 고도가 표시되는 하이테크 캠핑워치와 20년을 사용할 수 있는 방수 LED랜턴, 전통공방에서 만든 수제 손도끼 등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전략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