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5회 'SES의 그린 하트 바자회' 드디어 시작~! 놀러 오세요~! 아자아자 화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바다·유진·슈는 바자회 기념 티셔츠를 맞춰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명 모두 97년 데뷔 당시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둘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슈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거울 속에 나. 신기하다. 배가 많이 불러왔지. 너무 행복해. 꿈틀 꿈틀거려'라는 글과 셀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요정이 임신하다니…. 신기하네요' '예쁜 아기 출산하세요' '아이 낳고 재결성 부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는 2010년 4월 동갑내기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했다. 같은해 6월 첫째아들 임유 군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