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5일 홈경기를 맞아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과 함께 부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사직야구장 초청행사 및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대상은 지역내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이다. 롯데는 올해 9월까지 사직구장 홈 경기에 1회당 50명씩 총 20회에 나누어 초청한다. 약 1000여 명의 어린이가 야구장에 찾을 예정이다. 야구장 초청행사는 경기관람 이외에 야구장 투어 및 식사·간식, 기념품이 제공된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구장 초청행사는 부산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많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관람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