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전 직원 4만 명 가운데 정규직으로 전환한 1만1000여 직원을 포함, 7월부터 대리 이하 사원급 직원 3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사원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대리 이하 사원급 직원들의 휴식을 위해 지원하는 비용은 연간 35억 원 가량이며, 이 중 정규직 전환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지원하는 비용은 연간 15억 원 가량이다. 이용 가능한 객실은 18평 형과 20평 형으로, 객실을 사용하는 직원들을 위해 조식뷔페 식사권과 스카이라운지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영랑호 리조트는 연중 사용 가능하며, 올해는 하반기 6개월 동안만 사용이 가능해 최대 2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속초시 금호동 영랑호변에 자리잡고 있는 신세계영랑호리조트는 26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미나실과 퍼블릭 골프장, 스카이라운지, 레저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ateau)는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에 하이루프를 올려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고급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하여 비즈니스, 의전, 장거리 여행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국내 리무진 중 유일하게 4WD(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 및 레저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가격은 4690만원이며, 17일부터 전국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계약을 받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휠라, 리듬체조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휠라코리아(주)는 손연재와 함께 대한체조협회에 ‘리듬체조 꿈나무 장학금’ 3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경기도 고양체육회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 현장에서 휠라코리아 이기호 사장과 손연재, 대한체조협회 홍순석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손연재는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대한체조협회에 전달했다.
이는 최근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리듬체조 역사를 다시 쓴 손연재의 선전과 스포츠 정신을 기리기 위해 휠라코리아에서 손연재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한 특별 격려금을, 손연재가 후배들을 위해 대한체조협회에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성사됐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월드컵 응원 먹거리 판매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여부를 결정짓는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전’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응원 먹거리’를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세계 각국 유명 수입 병맥주 29종(아사히, 하이네켄, 호가든, 칼스버그 등)을 오는 30일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5병을 1만원에 판매한다.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치킨 한 마리와 콜라 500ml는 한 팩에 담아 기존 판매가 대비 30% 할인해 7,580원에 특가 판매하고(치킨팩은 동김해점, 영도점, 밀양점 등 3개 점포 제외), 이란전 경기가 있는 18일까지는 쥐포 19개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