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세바퀴'에는 이주노·이한위·홍록기·박세민 등 아내와 나이차가 많이 나는 스타들이 출연한다. 홍록기·박세민·이한위·이주노는 각각 아내와 11살·16살·19살·23살 차이가 난다. 더 놀라운 건 이한위와 장모님의 나이차는 3살, 이주노와 장모님의 나이차는 2살이라는 점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주노는 "(나이차로 인해) 장모님은 아직 자신을 불편해하는 것 같다"며 "4살 차이인 장인어른과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주노는 "장인어른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한위도 3살 차이인 장모님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한위는 "장모님이 이야기를 하실 때 본론부터 시작하지 호칭 같은 건 없고 어미처리도 석연치 않다"며 "'밥은 먹었는지'라며 말 끝을 흐린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