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즈톡] 현대차, 4개 차종 가격 인하 外
현대차, 4개 차종 가격 인하
현대차는 8일부터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i40 D-Spec(디-스펙), i40 살룬 D-Spec, 벨로스터 D-Spec 등 4개 모델(트림)의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인하 가격은 그랜저는 100만원, 나머지 차종은 각 30만원씩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 대표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모델은 강력한 동력성능의294마력의 GDi 엔진,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19인치 알루미늄 휠 등이 그대로 적용되고도 가격이 기존 4093만원에서 3,993만원으로 100만원 낮아졌다.
유러피언 프리미엄 중형 세단 i40 D-Spec과 i40 살룬 D-Spec 모델 또한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서스펜션/핸들링), 스포츠 버켓시트,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 차별화 된 사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i40 D-Spec은 3,03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i40 살룬 D-Spec은 2,950만원에서 2,920만원으로 각각 30만원씩 인하됐다.
벨로스터 D-Spec 모델도 가격이 2160만원에서 2130만원으로 30만원 낮아졌음에도 1.6 터보 GDi 엔진,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서스펜션/핸들링), 스포츠 브레이크 등 특화 사양이 그대로 적용됐다.
KT, 협력사와 '수탁기업협의회' 출범
KT는 무선·선로 등 30개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KT 수탁기업협의회(케이티 파트너스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수탁기업협의회는 수·위탁기업이 대등한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기술 정보의 교환 및 공동 기술 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하는 협의체다.
케이티 파트너스 협의회는 KT 협력사 가운데 무선·선로·전원·인터넷 분야 등 주요 협력 분야의 30개의 회원사로 구성됐다. 초대 의장은 남재국 에프알텍 대표가 맡는다.
KT는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보다 원활한 의사 교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보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스페인과 상해에서 열린 MWC와 MAE의 협력사 전시 지원 및 KT-협력사 글로벌 사업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은 모두 협력사가 제시한 아이디어에서 만들어졌다. KT는 자사 임원진과 협의회 간 정기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도 모색할 방침이다.
KT는 그동안 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해 KT-협력사 글로벌사업 설명회와 벤더코칭 및 품질컨설팅, 성과 공유제 등의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풀무원, 바른 먹거리 캠프 개최
풀무원 연수원 ‘로하스아카데미’는 이달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캠프 ‘잘 먹겠습니다’ 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7일, 29일 등 2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의 캠프를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23일까지 로하스아카데미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회당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1차 캠프 ‘바르게 먹는 어린이, 바른먹거리 로하스캠프’는 ‘바른 식습관, 바른 몸 습관, 바른 마음습관, 바른 환경습관’ 등 로하스 4대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매 식사 전 이뤄지는 ‘바른먹거리 바른식생활 이야기’와 머리가 좋아지는 영양식을 직접 만드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다.
2차 캠프 ‘자연은 정말 맛있다, 건강캠프’는 ‘맛있는 영양 이야기’와 ‘로하스 식사체험’, ‘미각 찾기 명상체험’ 등 올바른 입맛을 찾고 느낄 수 있는 7가지 과정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직접 수확한 유기농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바른먹거리 맛 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남양유업, 소외계층 위한 임신육아교실 개최
남양유업이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아기들을 적극 지원한다.
남양유업이 지난 6일 오후 2시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남양유업이 주최하고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문화 차이와 경제적인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가정의 임신부들을 위로하고 출산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은 이번 제 1회 행사에 총 200여명의 다문화가정-새터민 임신부 가족을 초청했으며 초청인원 전원에게 분유, 기저귀, 태교음악CD, 젖병, 속싸개, 배냇저고리 등 임신과 출산에 필수적인 용품들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태교음악회와 국가별 전통공연, 레크레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이후에는 유모차와 비데, 아기용 매트 등 고가의 출산용품들을 경품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