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괜찮아요~ 얄리얄리 얄라성. 모가지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 치고 싶니 이 팬티들아!'라고 화냈다.
앞서 16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앞서 가던 버스가 도로에 서 있는 취객을 피하려고 핸들을 돌렸고 뒤따라가던 서유리가 이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서유리는 병원 측에서 입원을 권유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으나 스케줄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퇴원했다. 그러나 목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에어백이 터지면서 팔과 목 부위에 화상을 입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