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비발디 파크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스폰지밥 썸머 아일랜드가 다음달 25일까지 오션월드 내 패밀리풀에서 열린다.
우선 축구장 반정도의 패밀리풀 구역은 종합캐릭터 존으로 꾸며졌다. 스폰지밥 썸머 아일랜드는 스폰지밥으로 유명한 니켈로디언의 인기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오션 월드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연인들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썸머 아일랜드의 주요 프로그램은 스폰지밥 스플래쉬, 펀펀 스테이지, 파닥파닥낚시터, 니켈로디언 영화관, 오싹오싹 유령의 집 등이다.
또한 스폰지밥 캐릭터와 대명 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어린이 클래식도 준비했다. 대명페스티벌오케스트라 챔버앙상블은 9월1일(일) 오후2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스폰지밥이 들려주는 키즈 클래식'공연을 연다. 인기만화캐릭터 스폰지밥의 익살스런 설명과 함께 모차르트, 바하, 슈트라우스, 브람스등의 클래식명곡들과 어린이 클래식의 스테디셀러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를' 만날 수 있다. 스폰지밥의 클래식 해설과 더불어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 아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클래식을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박광서의 지휘와 대명페스티발오케스트라챔버앙상블의 연주로 펼쳐지며 휴식시간을 포함해 90분간 진행된다.
극장 용,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VIP 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에 티켓을 판매중이다. 대명리조트 회원과 10인이상 단체는 20% 할인해준다.
한편 7월 조기예매 특별할인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100석 선착순으로 전석 30%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조기예매 이벤트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스폰지밥 캐릭터 상품이 주어진다. 클래식공연 외 미니갤러리에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자화상등의 작품속에 패러디된 스폰지밥 명화패러디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02-2222-7234.